본문 바로가기

생각

글쓰는 개발자가 되자

코드 치기에 급급해서, 당장 마감 기일이 임박한 기능 구현에 집중하느라 글을 못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내가 개발일지나 글을 안쓰는 변명이 되지 못한다.

기록과 코딩은 우선순위의 문제이지,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둘다 해야 한다.

새벽 1시까지 코딩을 했다면, 1시반까지 글을 쓰고 자면 된다.

앞으로 어떤 글이든지 매일 남기자. 나 스스로도 평소에 글을 쓸때가 더 생각이 깊었던 것 같다.

혼자 코드만 칠 줄 알고, 세상과 소통하고 가치를 전하지 못하는 개발자는 코딩 기계와 다름 없다. 기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개발자가 되자. 다시 글을 쓰자.